래피손 복용 중 인데놀 병용 가능할까요?

박OO • 2일 전

원발성알도스테론증 때문에 한쪽부신절제술 후 스테로이드(래피손) 복용중인데 인데놀 먹어도될까요?면접때문에요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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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부신절제술 후 래피손을 복용하시면서 면접을 앞두고 인데놀 복용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약물 복용에 신중을 기하시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래피손과 인데놀의 병용 가능성과 주의할 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래피손과 인데놀 병용 시 고려할 점

    래피손(히드로코르티손)의 허가사항에는 인데놀(프로프라놀롤)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래피손은 혈압강하제와 병용 시 혈압강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 나트륨이 증가하면서 수분이 정체되는 것이 원인으로 설명됩니다. 인데놀은 베타차단제 계열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이 항목이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두 약을 함께 복용하더라도 급성으로 위험한 상호작용이 보고된 것은 아니지만, 래피손이 인데놀의 혈압·심박수 조절 효과를 다소 떨어뜨릴 가능성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원발성알도스테론증 및 부신절제술 병력 시 주의사항

    질문자님의 경우 원발성알도스테론증으로 한쪽 부신을 절제하신 뒤 스테로이드를 보충하고 계신 상황이라,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신중하게 접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부신 기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어 혈압·전해질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 인데놀은 서맥, 저혈압, 기관지 수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심장 질환, 저혈압, 천식 등이 있는 경우 신중히 투여해야 하는 약물입니다.
    • 스테로이드와 베타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면 혈압이나 심박수 반응이 예상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인데놀을 면접 당일 1회 복용하는 정도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질문자님처럼 부신 수술 병력과 지속적인 스테로이드 복용이 겹치는 상황에서는 담당 내분비내과 의사나 처방 약사에게 미리 확인하신 후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복용 후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혈압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지 면접 전 미리 한 번 복용해 보고 반응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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