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년 사이에 두 번이나 심하게 방광염을 앓으시고, 항생제 치료 후에도 4일 만에 재발까지 겪으셨다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작열감, 배뇨통, 절박감까지 겹쳐 계시다니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항생제 치료로 잠시 호전되었다가 금방 재발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약을 다시 먹는 것보다 왜 재발이 잦은지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요.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검사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소변배양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현재 어떤 균이 원인인지, 지금까지 써온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
- 신장·요관·방광 초음파: 결석, 구조적 이상 등 재발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있는지 확인
- 잔뇨량 측정: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 확인
이런 검사들은 대학병원이 아니어도 비뇨기과에서 충분히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대학병원 대기가 3개월이나 걸린다면, 우선 다니시던 비뇨기과나 다른 비뇨기과에 방문하셔서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방광염인데 소변배양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요청해보시는 것이 빠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구조적 문제나 심한 내성균이 확인된다면, 그 결과를 가지고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지 다시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현재 작열감과 배뇨통, 절박감이 있으신 상태이니 증상이 심해지거나 혈뇨,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대기 여부와 상관없이 빠르게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