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네, 현지 약국에서 증상을 설명하시고 약을 달라고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한국에서 이탈리아로 떠나면서 시차가 생기고
와 피로가 은근히 몸에 쌓이면서 일시적인
이나
등이 생겼을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요.
증상이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복불팽만감, 소화불량,
등이 이어지고 있다면, 이 상태에서 그냥 두시게 되면 위
이 느려지고 위장 증상들은 더 오래 갈 수 있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약인 위속엔정은 제산작용 및
촉진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복합된 약입니다.
, 위부팽만감,
,
,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지 약국 방문 전에는 우선 복용해 보실 만한 약으로 생각돼요.
그리고 현지 약국 운영 시간에 방문하실 수 있게 되면, 가셔서 번역기를 사용해서라도 소화불량,
,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설명하시고
, H2차단제, 항구토제 등 적절한 일반의약품을 추천 받으시는 대로 구매하여 복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또 현지 식사는
을 시작한 후에도 2-3일 정도는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아요.
실제로 위
같은 경우에도 증상이 소실되었다 하여 바로 일반식이로 진행 시 위장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증상 회복 후에도 흰죽-> 일반죽-> 위장염식 밥-> 일반식 단계로 천천히 식사 단계를 변경하시는 게 좋아요.
파스타 등 이태리 현지 식사는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진 뒤에, 약을 먹지 않아도 하루 이상 증상이 전혀 없다고 느껴질 때 드시는 게 좋겠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