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경우 10일 간격으로 조영제를 사용한 촬영을 해도 큰 문제는 없어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복부
에서 사용하는 조영제는 보통 요오드계 조영제로, 정맥을 통해 주입해 혈관과 장기 윤곽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
촬영 등에서 쓰는 조영제는 복부 CT 촬영 시 사용하는 것과 성분이나 작용 방식이 달라서, 약물이 잔류하고 있던 것으로 인한 상호작용이나
이 생길 일이 드물어요.
다만 조영제라는 것이 모두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문제가 좀 달라집니다.
그런 게 아니라 건강한 성인의 경우라면, 보통 물을 많이 마시고 생활하면 하루 정도면 다 배출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어요.
그리고 CT나 MRI에서 사용하는 조영제는 대부분 비이온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이온성 조영제는 이온성보다 삼투압이 낮아 체내 자극이 적고, 부작용 가능성도 훨씬 낮다고 해요.
조영제 부작용은 개인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예전에 멀쩡했더라도 이번에는 몸 상태가 많이 피곤하거나
상태이거나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이상 반응이 느껴질 수 있어요.
더 뜨겁게 느껴진다거나
이 마려운 증상이 심하게 느껴진다거나 그 정도일 수도 있고,
감이 느껴지거나
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이전에 조영제 관련 이상 반응이 없었다면 크게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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