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에 미노씬, 이소티논 처방이 적절한가요?
엉덩이 부위 3달내 4개이상 다발성 모낭염 같은 증상으로 배농 수술받았고, 계속 다른부위 재발중입니다. 모낭염처럼 가려운 여드름으로 시작해 5cm 5cm 사이즈의 딱딱한 염증 덩어리로 바뀌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고름구멍이 밖에서 보이거나 느껴지진 않고 벌에 쏘인거 같은 넓은 붓기로 나타나는 편입니다. 화농성 한선염으로 의심중인데 지금까지 가본 3개 병원(항외과,외과,피부과)이 정확히 진단을 내리지 못하고 모두 세팔로스포린계열 항생제, 소염진통제만 처방하고 있습니다. 보통 초기~중증 재발하는 환자에겐 미노씬, 이소티논 쪽 약을 처방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가는 병원마다 잘 못보는거 같습니다. 병원을 또 바꾸거나 비대면 진료로 약을 구해봐야하는지요? 아니면 약종류의 문제는 없는걸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