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세상이 낯설고 말투가 이상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신과에 입원했다가 2주 뒤 오늘 퇴원했는데 세상이 낮설게보이고 집도 낮설게 느껴집니다 말투도 이상해졌고 사람들질문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의사가 진단을 내리지도 않았고 입원전에는 멀쩡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신과에 입원했다가 2주 뒤 오늘 퇴원했는데 세상이 낮설게보이고 집도 낮설게 느껴집니다 말투도 이상해졌고 사람들질문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의사가 진단을 내리지도 않았고 입원전에는 멀쩡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1개의 답변
퇴원 직후 세상이 낯설게 느껴지고 말투가 달라진 느낌, 대화 이해가 잘 안 되는 경험은 당황스럽고 두려우실 것 같아요. 특히 입원 전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다는 점에서 더 걱정되실 텐데, 이 증상이 왜 나타날 수 있는지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안내해 드릴게요.
2주간의 입원 치료 중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 여러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정신병약, 항우울제, 진정제 계열의 약물은 처음 복용하거나 용량이 조절되는 과정에서 멍한 느낌, 말이 어색해지는 느낌, 주변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이인증·비현실감 같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은 약물의 흔한 이상반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주라는 시간 동안 익숙했던 집과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병동 환경에 있다가 갑자기 원래 공간으로 돌아오면, 뇌가 그 전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주변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멍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특히 불안이나 긴장이 심한 상태에서는 이런 비현실감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인증이나 비현실감, 사고 처리 속도 저하 같은 증상은 정신과적 질환 자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입원 치료로 급성 증상은 완화되었더라도, 인지적인 부분이나 감각적인 이질감은 조금 더 천천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퇴원 시 처방받은 약과 진료 예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증상을 담당 의료진에게 최대한 빨리 알리는 것이에요. 진단명을 듣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퇴원 후 증상 변화는 진단과 별개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래와 같은 항목을 정리해서 병원에 문의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급격히 나빠지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느낌, 손발 떨림, 심한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응급실 방문도 고려하셔야 해요. 그 정도가 아니라면 퇴원 후 첫 외래 예약을 기다리기보다는 담당 의료진에게 전화로 먼저 증상을 알리고, 필요하다면 예약을 앞당기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혼자 판단해서 약을 조절하거나 중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서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경추성 두통으로 말투가 어눌해지나요
통증두통아버지(60대 남성) 최근에 식사를 잘 안 하시고 경미한 영양실조 증상으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셨었어요. 그 뒤로 말투도 좀 어눌해지시고 걸음걸이도 갑자기 할아버지 같아지시고... 평소 고혈압 약을 드시고 술 좋아하시고요. 이럴 때 어느 과에 가서 어떤 검사를 해보면 좋을까요. 워낙 병원 가기 싫어하시는 분이라 한 번만 병원를 데려갈 수 있을 거 같아서 급히 여쭙니다ㅜㅜ 도와주세요ㅜㅜ
만성질환간수치고지혈증+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