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2.5mg 주기 늘려도 괜찮나요?

김OO • 2026.09.16

마운자로 중단으로 2.5는 계속 맞고 있는데 기간 늘려가면서 끊어도 괜찮을까요? 용량은 이미 최저라 낮출 수가 없어서 식욕 억제가 안되더라도 스스로 억제하는 습관을 들여둬야 요요가 덜 올 거 같아서 10일 주기로 맞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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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9.16

    요요를 걱정하며 신중하게 중단 계획을 세우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다만 마운자로 2.5mg의 투여 주기를 임의로 늘려가는 방식은 안전성이 확인된 방법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 그런지, 그리고 중단 시 어떤 점을 고려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투여 주기를 임의로 늘려도 될까요

    마운자로의 허가사항에는 주 1회 투여가 기본 원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투여 요일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에도 "두 투여일 사이 최소 3일(72시간) 이상"이라는 조건 하에 일시적으로 요일을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을 뿐, 이후에는 다시 정기적인 주 1회 일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10일, 2주 등으로 간격을 점점 늘려가며 유지하는 방식은 허가된 용법에서 벗어나는 사용법입니다.

    터제파타이드는 반감기가 길어 체내에 어느 정도 남아있는 약물이긴 하지만, 투여 간격을 늘리면 혈중 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르고 불규칙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 식욕 억제 효과가 갑자기 약해지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시점에 사라질 수 있고
    • 혈중 농도가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위장관계 부작용(오심, 소화불량 등)이 다시 나타날 수 있으며
    • 중단 후 반응이 사람마다 크게 달라 계획했던 만큼 요요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중단하는 방법

    용량을 이미 최저 단계까지 낮추셨다면, 다음 단계는 투여 간격이 아니라 투여 자체를 멈추는 시점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후에는 약물 없이 식사량과 활동량을 조절하며 체중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등이 요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중단 시점과 방식은 질문자님의 체중 변화, 식욕 상태, 동반 질환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임의로 주기를 늘리기보다는 처방받은 의료진과 상담하여 중단 계획을 함께 조율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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