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허리 쥐내림 및 욱신거림 원인은?

이OO • 2026.09.23

등쪽부위나 날개뼈밑에 쥐내림증상의이유는뭘까요 그리고 왼쪽 허리부위도 맥박뛰는것처럼 욱신햇다가 사라집니다 특정부위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특히 허리는 왼쪽 복숭아뼈 수술후 더도드라지게 나타납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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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등과 날개뼈 밑의 쥐내림 증상과 허리의 맥박처럼 욱신거리는 느낌이 반복되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부위별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등과 날개뼈 밑 쥐내림 증상의 원인

    날개뼈 아래쪽에 쥐가 내리는 듯한 증상은 주로 근육의 문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견갑골 주변에는 승모근, 능형근 등 여러 근육이 자리하고 있는데, 자세 불량이나 특정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이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쥐가 내리는 듯한 느낌이나 찡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습관,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흉추 부위 신경이 눌리면서 방사통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 부위 맥박처럼 욱신거리는 증상의 원인

    허리 쪽에서 맥박이 뛰는 듯 욱신거렸다가 사라지는 증상은 근육의 미세한 경련이나 혈류 변화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 그 부위의 혈관이 눌리거나 이완되는 과정에서 맥박이 도드라지게 느껴질 수 있고, 근막통증증후군처럼 특정 트리거 포인트에서 이런 박동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숭아뼈 수술과의 연관성

    복숭아뼈(발목) 수술 이후 허리 통증이 더 뚜렷해졌다고 하셨는데, 이는 보행 방식의 변화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부위를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자세나 보행 패턴의 변화가 골반과 허리에 불균형한 부담을 주면서 왼쪽 허리 근육이 더 긴장하게 되고, 그로 인해 통증이 도드라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다리를 덜 사용하거나 체중을 다르게 분산시키는 습관이 생겼다면 좌우 근육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통증이 팔이나 다리로 퍼지는 느낌이 있는 경우
    • 손발의 저림이나 감각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
    • 근력 저하나 걷기 어려움이 느껴지는 경우
    • 자세를 바꿔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증상이 반복적이고 특정 부위에 계속 나타난다면, 척추나 신경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전까지는 온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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