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2.5mg부터 시작해도 효과 있나요?
위고비를 1.7용량까지 맞았다가 3~4달정도 쉬었는데 다시 살이 붙어서 마운자로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1단계인 2.5부터 시작해도 효과있을까요 ?
위고비를 1.7용량까지 맞았다가 3~4달정도 쉬었는데 다시 살이 붙어서 마운자로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1단계인 2.5부터 시작해도 효과있을까요 ?
1개의 답변
위고비를 중단한 후 다시 체중이 늘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마운자로를 2.5mg 저용량부터 시작하는 것은 안전성과 적응 측면에서 권장되는 방법이며, 저용량이라고 해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왜 저용량부터 시작하는지와 이후 증량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볼게요.
마운자로의 2.5mg 용량은 치료를 시작하기 위한 초기 적응 단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보다는 위장관계가 약물에 적응하도록 돕는 목적이 더 큽니다. 오심, 구토, 복부 불편감 같은 초기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위고비를 1.7mg까지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해도, 마운자로는 세마글루티드와는 다른 성분(터제파타이드)을 사용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신체가 이 성분에 처음 노출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한 위고비 용량과 무관하게 마운자로는 새로운 치료로 간주해 저용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며, 이후 용량을 높여가면서 체중 감량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운자로는 보통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이처럼 단계적으로 증량하면서 체중 감량 효과와 부작용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5mg 단계에서 바로 큰 체중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용량이 올라가면서 효과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효과가 없다고 判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과거 약물 반응에 따라 증량 속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환 과정은 의료진과 상담하며 진행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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