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소음순 부위 수포와 하얀 원, 성병 가능성 있나요?

황OO • 2026.07.20

성기 안쪽 소음순 위의 양옆 부분에 특별히 튀어나와 만져지거나 아프진 않지만, 닭살 혹은 수포?처럼 생긴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조금 더 수포같아 의심이 갑니다) 것이 있더군요. 사진속 초록색 부분이고요. 그 아래로는 갈라진 듯 보이는 사진속의 저 빨간 표시 속의 패턴이 보였고요... 질 입구 근처에는 주황색 표시의 저런 하얀 원?이 생겼습니다. 어제 열이 잠깐 났고요. 몸살같았으나 혹시 증상일수도 있으니 적어둡니다. 4일전 관계시 콘돔을 사용했고, 상대가 맨손으로 성기 접촉을 하긴 했습니다. 관계와 음모 면도를 같은 시기에 해서 이게 면도된 털이 자라서 자극이 된건지, 성병인지 모르겠어요. 털이 나면서 많이 따갑고 가렵더라고요. 헤르페스나 곤지름 가능성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면도후 자극이 가서 그런걸까요?

헤르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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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성기 부위에 수포 같은 것과 하얀 원이 생겨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질문자님이 설명하신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병 가능성으로는:

    • 헤르페스: 성기 주변에 수포를 발생시키며, 초기 감염 시 발열, 몸살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잠복기가 있어 감염 후 며칠에서 몇 주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곤지름: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며, 좁쌀 모양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 산딸기나 닭벼슬 모양으로 변화하기도 합니다. 대개 통증은 없지만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음모 면도와 성관계를 같은 시기에 하셨다고 하니, 면도로 인한 자극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면도 후 털이 자라면서 생기는 모낭염이나 자극으로 인한 염증이 수포나 돌기 같은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때 가려움과 따가움이 동반됩니다.

    하얀 원의 경우 진주양 구진이나 포다이스반 같은 정상 변이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성병이 아니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므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발열 증상이 있었다면 더욱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만약 성병으로 진단된다면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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