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심하게 불안해요
말 그대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과하게 걱정하고 작은일이 생겨도 과하게 해석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예를 들면 오늘 제가 접촉성 피부염을 진단 받았는데 그 병이 온몸에 퍼지면 어떡하지 하고 인터넷만 8시간 이상 검색해보고 처방받은 약에 부작용이 있나 보고 그 부작용이 나한테 생기면 어떡하지.. 하고 또 인터넷을 붙잡고 있어요 또 그 피부염이 난곳을 수십번도 더 눈으로 계속 확인하고 피부염이 번져가거나 안낫고 있으면 안좋은 생각이 나서 쭉 불안해요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니까 입맛도 없고요 최근에는 섭식장애도 생긴 것 같아요 체중계 위에 수십번도 더 올라가보고 무게가 0.1이라도 늘어있으면 절식하고 칼로리 계산을 끊임없이 해서 하루에 600칼로리 미만으로 먹고있어요 이런경우 정신과에 내원해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불안감을 해소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