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 주신 경과를 보면 두 달 만에 11kg 넘게 빠져 지금 몸무게(43kg, 키 158cm)는 이미 저체중 범위에 들어와 있고, 최근 겪으신 헛구역질이나 음식 거부 같은 증상도 가볍게 넘길 부분은 아니에요. 다음 달 5mg을 그대로 이어갈지는 스스로 정하기보다, 왜 지금 상태를 의료진과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와 다음 투여 전에 고려할 점을 안내해 드릴게요.
지금 상태를 의료진과 먼저 상담해야 하는 이유
키 158cm에 몸무게 43kg이면 체질량지수(BMI)가 약 17 정도로 저체중 범위에 해당합니다. 이 상태에서 감량 효과가 강한 5mg을 그대로 유지하면 체중이 더 줄어들 수 있고, 근육량 감소나 영양 부족, 생리 불순 같은 다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겪으신 양치질 중 헛구역질, 음식 냄새에 대한 거부감 같은 증상은 약물의 강한 식욕 억제 효과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나타난 신호로 볼 수 있어, 지금은 좋아지셨더라도 단순한 부작용으로만 넘기기보다 처방받은 의사에게 반드시 알리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음 투여 전 함께 확인할 부분
용량을 그대로 유지할지, 줄일지, 잠시 쉬어갈지는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함께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현재 체중과 목표 체중, 지금까지의 감량 속도가 적절한 범위였는지
- 최근 겪은 구역감·음식 거부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는지, 어느 정도로 심했는지
- 식사량, 근력, 생리 주기 등 영양 상태와 관련된 변화
- 다음 달 용량을 유지·감량·일시 중단할지에 대한 의료진의 판단
단약 기간이나 재개 용량을 스스로 정해서 진행하시기보다는, 처방받은 병원에 지금까지의 경과를 그대로 전달하고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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