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Creator: 정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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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 노안을 위한 '프레스비욘드', 모노비전의 한계와 그 대안

2. 프레스비욘드 수술 전 시뮬레이션은 필수

3. 젊은 노안이라면 프레스비욘드 시술을 꼭 해야할까?

4. 젊은 노안 프레스비욘드 수술보다 중요한 건 설계

노안

은 흔히 50대 이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30대부터 노안 증상을 경험하는, 이른바 ‘젊은 노안’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근거리 작업이 많아진 환경적 요인들이 시력 저하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셈이죠.

젊은 노안은 아직

백내장

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까운 거리의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현상인데, 이를 단순히
스마일라식
등 기존의 시력교정술로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근거리 시력이 더 불편해지는 경우가 생기게 돼요. 스마일라식은

근시

교정에는 탁월하지만, 노안을 함께 교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점에서 젊은 노안을 가진 분들에게는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인 수술 전략이 필요해요.

SNU안과의원의원에서 젊은 노안 환자들에게 필요한 '프레스비욘드' 수술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왔어요.

젊은 노안을 위한 '프레스비욘드', 모노비전의 한계와 그 대안

이러한 불만을 해소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시야를 제공하는 방식이 바로 프레스비욘드입니다. 이 수술은 엑시머 레이저 기반의 라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모노비전 방식에 EDOF(Extended Depth of Focus) 개념을 적용해 초점 심도를 넓힙니다.

주시안은 멀리, 반대 눈은 가까이를 보도록 하되 겹쳐지는 시야 구간을 확보해 두 눈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조율합니다. 이를 통해 책, 휴대폰, 모니터 등 다양한 거리에서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비욘드 수술 전 시뮬레이션은 필수

만약 적응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프레스비욘드를 권하지 않고 원거리 교정만 진행한 뒤 돋보기를 병행하는 방법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또한 각막 두께나 형태, 건조증 여부, 굴절 이상 등 다양한 조건이 충족돼야 하며 렌즈 착용을 오래 해온 분들은

안구 건조증

개선이 선행돼야 수술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프레스비욘드는 단순히 장비나 기술이 아닌, 환자의 생활 패턴과 눈 상태까지 고려해 설계되는 맞춤형 시력교정술입니다.

젊은 노안이라면 프레스비욘드 시술을 꼭 해야할까?

반면, 노안 증상이 크지 않거나 돋보기 착용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굳이 수술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노안은 개인차가 큰 만큼, 단순히 수술 가능 여부보다는 본인의 불편 정도와 생활방식에 따라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 노안 프레스비욘드 수술보다 중요한 건 설계

서울 강남 신사동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대표 원장님은 “프레스비욘드는 ‘가능/불가능’으로 단순하게 나눌 수 있는 수술이 아닙니다.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검안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거쳐야만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어요.

젊은 노안이거나, 프레스비욘드 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본 콘텐츠에 도움을 준 에스앤유(SNU)안과 의원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해당 콘텐츠는 에스앤유안과 의원 정의상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