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위 눌린 느낌, 두려움과 불안감이 지속되는 이유는?
가끔 자려고 할때? 잠에 드려는 순간? 에 심장이 너무 빨리 뛰는 것 같고 아픈 것 같기도 해요 .. 가볍게 가위 눌린 느낌? 도 나고요. 그리고 깨어났다가 다시 자면 다시 그래요.. 그게 보통 짧게 수십번 반복되는데 자꾸 이러니까 자는게 좀 두렵기도 해요.. 그게 아니라도 평소에도 짧게짧게 자주 가위가 늘리는 편인데요, 이유가 뭘까요ㅜㅜ 원랜 밤에만 그랬는데 이젠 낮잠 잘때도 그래요.. 방문 닫고 불을 끄기만 해도 미친듯이 불안해요.. 자꾸 고립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막 집이 무너지면 어쩌지? 전쟁이 나면 어쩌지? 벼락이 떨어져서 집에 불이 나면 어쩌지? 같은 쓸데없는 잡념들도 자꾸 들어요.. 최근엔 내 방이 아닌 밖에서 더 편하게 자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계속 자고요.. 편해야할 제 침대랑 방이 두려워요. 도와주세요ㅠ 자는게 너무 두려워요.. 원인이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