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과 충동적 행동이 심한 이유는?
우울했다가 행복했다가 감정이 너무 쉽게 바뀌는거같아요. 전날까지 스트레스받고 자해하고 해도 다음날에 학교가서는 친구들과 즐겁게 떠들고 이런제모습이 나중가서보면 혼란스럽고 좀 이상한거아닌가 하는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주변에 우울증인친구가있는데 저보다 걔가 더우울한거같아서 나는 우울증이아닌가?하는 생각도 많이들어요. 스트레스받으면 충동적인게 심해지고 뭐든할수있을거같은 기분도듭니다. 저번엔 아세톤을먹으면 다칠수있을거같아서 먹으려고 했다가 입에 대자마자 뱉었어요. 지금하라고하면 못할거같아요. 스트레스가극에달했을때 자해하지않으면 풀리지않고 피를보지않으면풀리지않고 죽을수있을거같고 물건을던지거나 찢거나 그러지않으면 안풀려요. 이런제상태를 누가좀 알아줬으면좋겠고 저를불쌍하게생각했으면 좋겠다가도 저를정신병과 연관지어서보지 않았으면좋겠기도해요. 그리고 외모같은거로 스트레스받다가 다음엔 내가 원하는 외모로골라서 살게될텐데 뭐가걱정이지? 란생각이들면서 지금사는삶은 체험판으로 생각이듭니다. 잘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