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수축 시 멍함과 뒷목 경직 원인은?
양성부정맥(기외.조기수축)을 가지고 있는 36세 남성입니다. 조기수축 증상이 나타날때 심장 꿀렁임과 동시에 멍해짐.피곤함.어지러움이 나타나면서 뒷목쪽 후두근?그 쪽도 뭔가 경직 된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런거죠?
양성부정맥(기외.조기수축)을 가지고 있는 36세 남성입니다. 조기수축 증상이 나타날때 심장 꿀렁임과 동시에 멍해짐.피곤함.어지러움이 나타나면서 뒷목쪽 후두근?그 쪽도 뭔가 경직 된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런거죠?
1개의 답변
조기수축이 있을 때마다 멍함, 피곤함, 어지러움, 뒷목 경직까지 함께 느껴지신다니 많이 불편하고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조기수축(기외수축)이 발생하면 심장이 정상 박동보다 일찍 뛰고 그 다음 박동은 보상적으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뛰는 패턴이 나타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박동당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량이 순간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아주 짧게 감소하면서 멍한 느낌, 어지러움, 순간적인 피곤함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이는 대부분 일시적이고 곧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뒷목이나 후두부 쪽의 경직감은 조기수축과 직접적인 심장 기전보다는, 심장이 이상하게 뛰는 것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몸이 긴장하거나 불안해지고, 그로 인해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함께 긴장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는 심장과 목 주변 근육, 혈관에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수축이 일어나는 순간 자율신경 반응으로 목덜미 쪽 혈관이나 근육의 긴장도가 함께 변하면서 경직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양성부정맥으로 진단받으셨다면 대부분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강도가 세지거나, 멍함과 어지러움이 오래 지속된다면 홀터 검사 등을 통해 조기수축의 빈도와 패턴을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순환기내과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의 상황(운동 중, 안정 시, 스트레스 상황 등)을 함께 이야기하시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