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조절이 어려워서 자해까지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OO • 2024.06.29

짜증이 날 일이 아닌데도 과하게 감정에 휘둘려서 밖인데도 불구하고 짜증에 못 이겨서 울다가 갑자기 확 기분이 좋아지는 이런 오락가락한 상태가 돼요 요즘 들어 너무 자주 그러니까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저도 지쳐요.. 온갖 짜증 다 내고 후회와 자책이 밀려와서 자해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잠도 하루에 4시간 이상 못 자요 이거 왜 이러나요?

우울증불면증스트레스불안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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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29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고 자해까지 생각하게 되는 상황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정신 건강 문제**: 우울증, 불안 장애, 양극성 장애 등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는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양극성 장애는 감정의 급격한 변화를 특징으로 합니다. 2. **수면 부족**: 하루에 4시간 이하로 자는 것은 매우 부족한 수면입니다. 수면 부족은 감정 조절 능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감정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작은 일에도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호르몬 변화**: 호르몬 불균형도 감정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가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전문가 상담**: 정신과 의사나 심리 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2. **수면 개선**: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잠자기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명상, 요가,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가족과의 대화**: 가족들에게 현재의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이해와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만으로도 감정 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문제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면 진료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유드려요. 비대면 진료는 기본적으로 전화 진료로 이루어지며, 의사, 한의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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