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의 신체 접촉으로 인한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에서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부위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HSV-1)은 주로 입이나 입술 주변에, 2형(HSV-2)은 주로 생식기 주변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남친분이 올해 구내염이나 입병이 한 번도 없었고, 질문자님이 보기에도 병변이 없었다면 감염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헤르페스는 주로 활성 감염 상태, 즉 수포나 궤양이 있을 때 전염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입술이나 젖꼭지에 뽀뽀를 하는 정도의 접촉으로는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으며, 교정으로 인해 입안이 헌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활성 병변이 없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냉이 나오고 가려움증이 있다고 하시는데, 이는 헤르페스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털을 깎지 않아서 생기는 자극이나 일반적인 질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헤르페스는 특징적인 수포나 궤양이 나타나므로, 단순한 가려움증이나 냉 증상만으로는 헤르페스를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고,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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