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정도가 심하고 살이 너무 많이쪄서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하루 40분 계단오르기와 식이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174cm 90kg에서 76kg까지는 거의 비슷한 페이스로 1월초부터 4월초까지 꾸준히 감량되고 있었는데요 76kg을 기점으로 10일이상 체중변동 폭이 미미하거나 그대로입니다. 물론 체중은 늘 같은복장으로 아침기상직후 같은시간에 재는거고, 식이, 운동, 활동, 수면등 기타조건도 거의 동일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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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체중 감량이 멈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체중 감량 초기에는 물리적인 체중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지만, 일정 시점 이후에는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 이는 '체중 감량 정체기(plateau)'라고 불리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기초대사량 감소: 체중이 감소함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량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같은 양의 식사와 운동을 해도 체중 감소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요.
근육량 증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증가하면 체중 감소가 더뎌질 수 있어요. 근육은 지방보다 밀도가 높아 같은 무게라도 부피가 작기 때문에 체중 변화가 덜 눈에 띌 수 있어요.
식이조절의 변화: 무의식적으로 섭취 칼로리가 증가하거나 영양소의 균형이 변할 수 있어요. 이는 체중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수분 변화: 체내 수분 변화로 인해 체중이 일시적으로 변동할 수 있어요.
체중 감량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식단 재평가: 섭취하는 칼로리와 영양소의 균형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세요.
운동 강도 조절: 운동 강도를 높이거나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세요.
근육량 증가: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체중 감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전문가 상담: 영양사나 트레이너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에 맞는 조정을 해보세요.
체중 감량 정체기는 매우 흔한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위의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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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개월 전 2형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은 시타정100mg, 다파론정10mg, 다이아벡스정1000mg을 1일 1회 복용하고 있고 인슐린은 란투스 20단위로 1일 1회 맞고 있습니다. 비만인 상태로 식습관도 좋지 않아서 당뇨 판정 받은 후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13kg을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비만상태로 많은 무게를 감량해야 하는데 요즘 1달반째 몸무게가 그대로 입니다. 식사 조절, 운동량 늘리기 등 다 해봤는데도 빠지지 않아요ㅠㅜ 인슐린의 영향이 있는 걸까요?.. 인슐린은 첨 부터 맞았었는데.. 다른 글들을 보니 인슐린을 맞고 살이 찐다, 잘 안 빠진다는 내용이 많은데 저는 판정 초 부터 인슐린을 맞았고 그 때는 살이 잘 빠지다가 지금은 안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ㅠㅠ? 이런 경우가 있나요? 아님 단순 다이어트 정체기일까요? 정체기라면 1달반이상이 정체기가 오기도 하나요?..
자고 일어났는데도 체중이 100그람도 안빠지는 경우는 어떤이유가 있을까요?
팔뚝에 목공각화증이 많이 올라와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체중 감량을 하면 사라지기도 하나요? 치료방법이 어떤게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