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계속... 자살충동이 일어나요... 칼로 손목 긋거나 그런건 안 해봤는데 밖으론 안 보이고 안쪽에서... 안 보이면서 썩어가면 좋겠어서 반복적으로 복부를 세게 가격하거나 일부러 썩은 음식을 먹거나... 이런 충동이 계속 일어나요 그냥 정신 잃고 죽고 싶단 생각 들기도 하다가... 시간 지나면 그냥 또 그냥저냥 살고 있고... 갑자기 충동이 또 일어나고...ㅜ 안 되는 거 알면서 모순적으로는 그냥 이대로 끝내고 싶고 그래요... 배는 오래 전부터 세게 쳐서... 명치쪽 통증이 요즘따라 쑤시는 통증이 심한데 이게 통증은 있으면서도... 그냥 갑자기 계속 더 치고 있고...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