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간수치가 높아져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질문자님의 상황을 보면, 아이가 감기와 복통으로 항생제를 복용한 후 간수치가 크게 상승했다가 입원 치료로 호전되었지만, 다시 항생제 복용 후 간수치가 재상승한 상태네요.
소아에서 간수치 상승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약물(특히 항생제), 독성 물질 노출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는 간에서 대사되면서 간세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간수치 상승을 일으킬 수 있어요.
현재 AST 76, ALT 202는 여전히 정상 범위를 벗어난 수치입니다. 처음 검사 때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항생제 중단 후에도 수치가 다시 상승한 점이 주목할 부분이에요.
대학병원 진료를 고려해볼 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 간수치 상승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요. 바이러스 검사, 자가면역 간염 검사, 대사성 질환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선천성 대사 질환이나 특별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전문적인 진료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담당 의사가 한 달 후 추적검사를 제안했지만, 질문자님이 걱정되신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소아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현재로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