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 복용이 힘들 때 대처 방법은?
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3년 넘게 복용 중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약 먹는 게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전보다 양도 많이 줄었고 객관적으로도 약이 많지 않은데 약만 먹으면 물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나는 기분이고 약 먹고 바로 사탕을 물어도 한동안 괴롭습니다. 안되는 건 알지만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음료수랑 먹어봤는데요 그래도 힘든 건 똑같아요. 약 생각만해도 벌써 속이 불편해집니다. 부모님께서 시간이 되면 가져다 주시니까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먹는데 약 때문에 죽고 싶어요.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 의사선생님께서도 약을 최대한 줄여주시기는 하는데 약 말고 다른 방법이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