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과 불안장애는 어떻게 다른가요?
뇌전증과 불안장애 차이가 궁금해여 2년전에 뇌mri와 편두통 때문에 뇌파 검사 했는데 다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뇌전증과 불안장애 차이가 궁금해여 2년전에 뇌mri와 편두통 때문에 뇌파 검사 했는데 다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1개의 답변
뇌전증과 불안장애 관련해서 궁금하실 만한 부분이네요. 2년 전 검사에서 뇌MRI와 뇌파가 정상으로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뇌전증은 뇌의 신경세포가 갑작스럽고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반복적인 발작(경련)을 일으키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의식소실, 신체 일부 또는 전체의 경련, 감각 이상, 일시적인 멍한 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뇌파검사(EEG)에서 특징적인 이상 파형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고, 뇌MRI로 원인이 되는 뇌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반면 불안장애는 뇌의 구조적 이상이 아니라 정서적·심리적 요인과 관련된 정신질환으로, 과도하고 지속적인 불안, 걱정, 긴장감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두근거림, 손발 떨림, 숨가쁨,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런 증상들이 뇌전증 발작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어 혼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안장애는 뇌파나 MRI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질문자님처럼 뇌MRI와 뇌파 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면 뇌전증의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었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편두통과 함께 불안 증상이 있다면, 편두통 자체가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반대로 불안이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 신경 쓰이신다면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함께 받아보시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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