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금속판 수술 1년 후 통증, 일해도 괜찮은가요?

이OO • 6일 전

1년전애. 오른쪽 쇄골 골절되서 금속판 박고수술한지1년지나는대요. 일해두 무리가업갰조. 그런대 금속판벅아서안지 1년되는대 아직도 결리고저리고함니다. 일하눈데 상관없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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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수술 후 1년이 지났는데도 결리고 저린 느낌이 계속된다니 일상생활과 일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크실 것 같아요. 금속판을 고정한 채로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에도 저린 느낌이나 결리는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원인과 일을 계속해도 되는지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금속판 고정 후에도 저리고 결리는 이유

    쇄골은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 금속판이 신경이나 주변 조직을 자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뼈가 다 붙은 뒤에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통증이나 저림이 남을 수 있어요.

    • 금속판이 피부 밑 신경을 눌러 자극하는 경우
    • 금속판 주변 연조직이나 근육이 유착되어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경우
    • 날씨 변화나 자세에 따라 금속판 주변 조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 드물게 금속판 주변에 염증이 서서히 생기는 경우(이 경우 열감, 부어오름, 발열 등이 동반될 수 있음)
    • 뼈는 유합되었지만 주변 근력이나 유연성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

    재골절처럼 심한 통증이 아니더라도, 결림과 저림이 1년 가까이 지속된다면 금속판 자체가 원인이 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일을 계속해도 괜찮은지

    가벼운 사무직이나 쇄골 부위에 직접적인 부담이 가지 않는 일이라면 당장 큰 무리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어깨를 많이 들어 올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작업, 어깨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는 일은 저림과 결림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특히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일을 쉬고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저림이 팔이나 손끝까지 뻗치는 느낌
    •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야간에도 지속되는 경우
    • 수술 부위가 붓거나 열감,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 어깨를 움직이는 범위가 점점 줄어드는 경우

    증상이 가볍고 일상 동작에 큰 제한이 없다면 일을 지속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 있지만, 1년 가까이 결림과 저림이 계속된다는 점은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등으로 금속판 상태와 뼈 유합 정도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필요하다면 금속판 제거 여부도 함께 상담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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