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 다리 저림, 경과 관찰 가능할까?
기존에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제 성관계 중 누운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많이 벌리고 올린 자세를 한동안 유지한 뒤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왼쪽 허벅지 안쪽과 앞쪽이 근육통처럼 뻐근했고, 이후 왼쪽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바깥쪽, 뒤꿈치 쪽까지 저린 느낌이 생겼습니다. 허리 통증은 없었고 오른쪽은 괜찮았습니다. 이후 몇 시간 동안 증상이 있었지만 다리 힘이 빠지거나 걷지 못하는 증상은 없었고, 발목과 발가락도 정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누워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오래 앉아 있으면 뒤꿈치 저림이 조금 심해지는 느낌이 있으며, 일어나서 걸으면 다시 조금 나아집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허벅지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현재는 왼쪽 뒤꿈치랑 종아리에 약간의 저림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일시적인 근육 또는 신경 자극으로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 상황인지 병원을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