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 예능을 보고 웃다가도 한번씩 벅차올라서 눈물이 나요 인생 굳이 살아야하나 이렇게 사는게 가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자살은 무서워서 못하겠는데 어디 사고에 당해서 깔끔하게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벽에도 잠이 안오고 아침되어서야 머리 아플거같아서 자고 한번자면 8~12시간씩 자요 위염걸렸어서 그런진 몰라도 식욕이 없고 배고픔을 느낀적이 없어요 전에는 독서나 악기 연주 짬짬이 했었는데 지금은 할까 싶다가도 의욕이 확 꺾여서 결국 손도 안대게 되요 그나마 시간 때우려고 게임을 하긴 하는데 이것도 슬슬 질리고 머리아파서 갈수록 하는 시간이 짧아져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니 현재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때때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식욕 부진, 수면 패턴의 변화, 의욕 상실 등은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또한,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현재의 감정을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주변의 지지와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자살과 같은 충동이 들고 자해까지 시행하고 계시다면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요.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며, 혹여나 같은 상황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닥친 일이 몇 배로 더 크게 와닿을 수 있어요.
닥터나우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이용해보세요. 비대면 진료는 기본적으로 전화 진료로 이루어지며, 의사, 한의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24시간 자살예방센터 1588-9191 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닥터나우가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파인튜닝한 건강 정보 AI의 답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올해 초부터 무기력과 과다수면, 삶의회의감을 주기적으로 느껴오고 있습니다. 설트랄린계열이 그나마 부작용이 적다고 해서 저용량부터 시도해볼까합니다.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나요, 엄청 슬프지도 않고 남들도 이렇게 살아간다 생각 하거든요. 그에 비하면 전 괜찮게 사는 거니까. 그래도 적어봐요 돌아가신 가족이 생각나고 , 또 다른 이유로 제가 싫어요. 뭐 잘하는 것도 없고 얼굴이 좋은 것도 몸이 좋은것도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에요. 그냥 웃어요 다들 제가 워낙 남들 앞에서 운적도 없으니까 단단하다고 생각하나봐요. 괜찮다고 물어보면 괜찮다고 해요 괜찮아 보일려고 노력도 해요. 그냥 가끔씩 숨이 막히고 살아있어야 하나라고 생각해요.막상 잊고 열심히 살다가도 제자리 걸음이에요 가끔씩은 제가 역겹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살았는지 고민도 생각한고 그냥 그냥 제가 싫은데. 얼마나 살 수 있을 까요? 장난식으로 유서까지 적었는데
안그래도 우울했는데 요즘 뭘 하든 무기력하고 힘들고 할 일은 해야하는데 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마음만 초조하지 몸은 움직이질 않아요, 최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제대로 말을 하지못하고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정신이 너무 아득했어요 집에 와서 몇시간을 울었는데도 해소되지 않아요 2월 초쯤부터 우울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방을 치우지 않고 계속 완전히 더러워졌다가 발을 딛을 수 있을 정도로만 조금 치웠다가 금방 엄청 더러워지기 일수에요 지금도 과제를 하든 방을 치우든 해야하는데 몸에 힘이 너무 빠지고 움직이기 싫다는 생각에 누워만 있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출근하기싫고 학교에 등교도 하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