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발가락 골절로 오랜 기간 테이핑과 반깁스까지 하시면서 고생 많으셨어요. 재활 과정에서 시큰거림과 붓기가 남아있어 걱정되실 것 같아요.
골절 부위는 뼈가 붙은 이후에도 주변 인대, 근육, 연부조직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반깁스를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그 부위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이 저하되고, 깁스를 풀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 과정에서 미세한 자극이나 순환 저하로 인해 시큰거림이나 붓기가 남아있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또한 골절 후 뼈가 붙는 초기 단계에서는 완전히 튼튼해지기 전까지 걸을 때 미세한 불편감이나 시큰거림이 나타나는 것도 흔한 현상이에요.
멍이 들지 않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회복이 순조�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다만 골절 후 완전히 이전과 같은 강도로 회복되기까지는 개인차가 있어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기간보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고 딱 맞게 회복될 수도 있어요. 지금처럼 얼음찜질을 병행하시고, 쉴 때는 발을 심장보다 높게 두시는 것도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재활치료를 잘 받으시면서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시고, 만약 시큰거림이나 붓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지금까지 잘 회복해오신 것처럼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관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