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파서 조퇴한데 가족들이 미열에 대해 의심하고 믿지 않아요
제가 예전에 학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많이 부려서 학교를 안 갔거든요 요즘은 안 그러는데 학교에서 오늘 아파서 보건실에 가서 열이 37.4로 미열이 있었고 눕고 1시간 뒤에 조퇴하고 갔는데 이제 가족들이 제가 아프다는게 거짓말 같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보고 맨날 찡찡 댄다고 하고 거짓말좀 부리지 말라고 말하네요 그리고 예전에 머리가 아프고 속이 안 좋아서 조퇴하고 와서 미역국을 먹고 토를 했는데 그제서야 믿더라구요 가족들이 밉고 죽고 싶고 가출 하고 싶어요 그리고 가족들이 저를 이제 안 믿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