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넘게 증상이 낫지 않고 오히려 근육통과 오한까지 새로 생겨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세토펜8시간이알서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로 처방약에 포함되어 있어서, 오한이나 근육통이 있을 때 우선 이 약이 해열·진통 역할을 해줄 수 있어요. 다만 아침저녁으로 이미 복용하신 상태라면, 다음 복용 시간까지는 무리하게 추가로 드시기보다는 정해진 복용 간격(보통 8시간)을 지켜서 드시는 것이 안전해요.
지금처럼 열은 없지만 오한과 근육통이 새로 나타난 경우는 몸살감기 증상이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고, 처방받은 약들이 몸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초록색 가래, 후비루, 기침이 약을 바꾼 뒤에도 계속 심해지고 있고 오한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니라 세균 감염(부비동염이나 기관지염 등)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일단 오늘 하루는 처방받은 해열진통제로 증상을 조절해 보시고, 오한이 지속되거나 열이 새로 오르거나, 근육통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자가 판단으로 넘기지 마시고 병원을 다시 방문해서 항생제 조정이나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확인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특히 이미 한 번 약을 바꿨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 재진 시 증상 변화를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이 치료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힘드시겠지만 얼른 회복되시길 바랄게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