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치료 중 분비물 증가와 따가움이 정상인가요?

도OO • 2026.08.05

저번주금욜 워터파크 다녀온후 따가워서 산부인과 세균성질염 심하지는않다 3일분 약 처방 지금 3일분 짼데 하얀 분비물 갑자기 한번에 생리처럼 왈칵 나옴 따가움 아직 살짝씩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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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세균성 질염 치료를 받으신 후에도 하얀 분비물이 갑자기 많이 나오고 따가움이 남아있어서 걱정이 되시는 것 같아요.

    질염 치료 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입니다. 세균성 질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신 경우, 치료가 끝난 직후에도 분비물이 바로 줄어들지 않고 수일에서 1주일 정도에 걸쳐 서서히 개선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얀 분비물이 갑자기 많이 나오는 것은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치료 과정의 일부: 항생제 치료 후 질 내 균형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어요.

    2. 호르몬 변화: 배란기에 해당한다면 정상적인 배란 점액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투명하거나 하얀색으로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에요.

    3. 칸디다 질염 가능성: 항생제 치료 후 질 내 유익균이 감소하면서 칸디다균이 증식할 수 있어요. 특히 분비물이 치즈 덩어리 같은 양상이라면 이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따가움이 아직 남아있는 것도 질 점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어요.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 분비물이 노랗거나 초록빛을 띠는 경우
    • 가려움이나 따가움이 심해지는 경우
    • 열이나 골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현재 증상이 2-3일 더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산부인과에서 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치료가 완전하지 않았거나 다른 종류의 질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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