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7/21 저녁부터
기가 있었고, 7/22부터 38도에서 39도까지 발열이 있어 약 처방 및 수액치료를 받았지만 발열이 지속되면서
과 기력 저하가 있어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바이러스 감염 혹은 세균성
, 전염성 단핵구증 등의 가능성이 있으니 종합병원의 내과에 추가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현재의 증상은 단순한
보다는 그 이상의 진행된 질환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 등 정밀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먼저 세균성 편도선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는 고열 및
,
를 투여해도 호전되지 않을 때 의심할 수 있는데요.
한 쪽의 목 통증이 유독 심하거나, 입을 벌리기 힘들 경우에 더 가능성이 높아요.
혹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미각 이상과 고열, 오한, 두통의 증상 또한 가능하며, 최근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처럼 시작해 고열로 진행될 수 있어요.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보지 않으셨다면 검사를 받아보고 확실히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또는 전염성 단핵구증의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 경우 심한 인후통과 고열, 전신 쇠약감, 미각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흔히 젊은 성인에게 발생하며 심할 경우 간이나 비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이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종합병원의 내과로 내원해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수액과 해열제 만으로는 현재 상태 호전에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 필요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열 지속은 신체에 큰 무리를 주니,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병원에서 상태 확인 후 혈액검사, 필요시 흉부 엑스레이 등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어요.
만약 열이 40도 이상의 고열이 난다거나, 의식이 혼미해지고, 호흡이 어렵고, 목
이 심해지고 침을 삼키기 어렵다거나,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가 있다면 즉시 병원, 급하면 응급실에 내원해야 하는 상황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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