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18주 6일차이신데 2주동안 초음파와
소리를 각각 다른 병원에서 약 5번 들은 상태에서 8/13 정밀
예약이 되어 있어 마지막으로 초음파와 심장소리를 들은 8/2과 주기가 짧아 미뤄야하나 고민되셨을 것 같아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예정대로 검사를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먼저 현재까지 받으신 초음파나 도플러의 빈도는 정상 범위 내이므로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심장박동 20분 청취는 보통 NST 성격으로 사용되는 경우이며, 18~20주 사이 짧은 도플러 사용은 위험하지 않아요.
다만 지속적 장시간 사용, 고출력 도플러 사용은
온도 상승 위험이 있다는 이론은 존재하지만, 임상적으로 근거가 약한 편입니다.
FDA, WHO 등에서도 임신 중 초음파는 필요 시 반복적으로 시행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시지는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밀초음파는 20~22주 사이 시행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8/13은 임신 20주에 해당하므로 이 때 시행하시면 태아 해부학적 구조 평가에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8/2 검사와 간격이 짧아도, 정밀초음파는 목적 자체가 다르고, 일반 초음파와 달리 고해상도 진단을 위함이므로 꼭 필요해요.
정리하자면 8/2 심장 소리 감지 및 초음파 시행은 안전한 범위 내이며 8/13 정밀 초음파는 예정대로 시행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너무 자주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은 것은 아닌가 많이
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심장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하여 태아에게 유해한 영향이 축척될 가능성은 몹시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예정대로 검사를 진행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