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싫어요
제 존재 자체가 너무 싫어요 세상이 너무 두렵고 노력조차 안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목표도 없고 사람도 너무 싫고 무서워요 일찍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 존재 자체가 너무 싫어요 세상이 너무 두렵고 노력조차 안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목표도 없고 사람도 너무 싫고 무서워요 일찍 죽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신 상태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증상은 기분부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기분부전증의 증상은 강도는 덜 하지만 주요 우울증과 비슷하며, -기분이 저하, 짜증 -사물에 관한 관심이 결여 -에너지가 없으며, 피로 -잠을 너무 많이 자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도함. -우유부단해지거나 비관적 -자아상이 나빠져 낮은 자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삶의 의욕이 낮은 상태라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가 필요한 상태에요.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어렸을때부터 너무 씻기 싫어요 사람들은 깨끗한걸 좋아하는데 전 씻고 친구 유지하느니 안씻고 친구를 끊어버리는 패턴이더라구요 씻어야지 하고 정말 맘먹어야 3시간만에 씻을수있고 생각을 안하면 일주일은 기본이고 한달도 안씻을수 있어요 씻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고치고 싶은데 정신과 가서 상담받을수있는 내용인가요 이게?
말 그대로 너무 싫어요. 누가 무슨 짓을 해서 싫은게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앞에 얼쩡거리기만 해도 머리를 세게 쳐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대면하면 상대의 표정 몸짓 냄새 색깔까지 저에게는 너무 과해요. 저 사람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서서 숨만 쉬고 있어도) 항상 납득이 가지 않을정도로 싫고 화가나니까 저 스스로도 괴롭습니다. 갓 성인 되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었고 실제로 시비가 붙은 적도 많았고,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길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진료도 그다지 도움은 안됐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가서 뭐라고 말해야 할 지 감도 안잡힙니다…
가족, 친구도 예외 없이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 같이 한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힘듭니다 손톱으로 제 살을 긁고 싶고요 집에서는 문 닫고 조용히 이어폰 끼고 있습니다 너무 사람들에게 가기가 싫고 무서워요 감정을 잘 못 느끼지만 좀 무서워요 또 이거랑 상관이 없는 걸 수도 있겠지만 잠을 평균 4시간 잡니다 학교에서도 너무 피곤해서 학교 학원 방과후 예외 없이 피곤합니다 잘 시간 되면 몇 달 전 상황을 떠올리며 그 때 왜 그랬지 라는 생각만 해서 잠을 못 자고요 막상 최근 1주일 일은 기억 안 납니다 물만 주면 며칠 정돈 굶을 수 있어요 그 정도로 밥 먹기를 싫어해요 먹기는 해도 억지로 묵어서 토 할 것 같은데 또 토도 많이 안 해보고 무서워서 안 해요 13살(만 11)이 부모님 문자, 연락 없이 정신과나 심리상담 갈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약 아니어도 되고 뭐 무슨무슨 증이다 라는 서류도 주시나요 만약 부모님께 연락이 간다면 몇 살 때 가야 부모님께 연락이 안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