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가 주야교대직에서 근무할 때 혼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
조현병을 앓은지 19년째 입니다..25세때 발병한후 32살때 부터 주야교대직인 보안요원 생활을 하였습니다.44세인 지금까지 잘 해오다가 6개월전 야간 격일로 근무서는 빌딩 경비원 업무를 하였습니다.근무자는 경비원 1인+시설팀 직원 1인 입니다.지금까지도 야간근무를 하였지만 아무리 못해도 3명 이상에서 근무를 하다가 혼자 근무 서려니 야간에 주차관련 문의도 많고 야간 취침시간 이라지만 잠 한숨 못자는 날이 허다 했습니다.무엇보다 혼자 근무서니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대단 하더군요.결국 6개월만에 못 버티고 퇴사를 하였습니다.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또다시 경비업을 하려고 하는데 혼자 근무 서는곳이 아닌 여러명에서 근무 서는곳으로 이직 하고자 합니다.경비업 특성상 주야교대직은 피할수가 없는데요 지금까지 잘해 왔지만 요근래 근무 섰던곳에서 근무 하면서 재발 직전까지 갈 상황이 온적이 있어서 두렵기만 합니다.주야교대직 이지만 여럿이 같이 근무를 서면 이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