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잘 받는 성격도 타고나는 건가요
마음이 여리고 약하고 상처를 잘 받는 성격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는 거죠?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건가요? 그런 기질이 존재하는지 궁금해요
마음이 여리고 약하고 상처를 잘 받는 성격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는 거죠?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건가요? 그런 기질이 존재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상처 받기 쉬운 성격은 없어요. 다만,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감정이입이 되어 스스로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성향이 있다고 표현하는 게 적절하다고 해요. 상처를 쉽게 받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고 해요. ① 자기중심의 삶보다 타인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② 자신의 감정보다 타인을 과하게 배려하는 사람 ③ 자기생각보다 타인의 생각을 먼저 존중하는 사람 ④ 타인의 눈치를 많이 살피는 사람 ⑤ 자신의 목소리를 전혀 내지 않는 사람 ⑥ 자신에 대한 신뢰가 약한 사람 ⑦ 자기주장은 강하면서 마음이 여린 사람 ⑧ 타인에게 칭찬과 인정을 받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는 사람 ⑨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이면 목숨을 줄 수 있는 사람 ⑩ ‘자신’외에 모든 사람들을 자기보다 위대하다고 여기는 사람 ⑪ 어떤 상황에도 불문하고 위축되어 있는 사람 대체로 이런 특징의 사람들을 흔히 ‘자존감이 낮다’라고 표현하는데 그런데 그렇게 표현하기 보다는 마음이 여린 사람인데 제대로 인정받은 경험이 없거나 너무 강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사라지고, 타인으로 상처받게 되는 ‘또 다른 형태의 자신’이 만들어졌다라고 해석이 된다고 해요. ‘또 다른 형태의 자신’은 치유가 필요한 ‘또 다른 나’일 수 있고 ‘또 다른 형태의 자신’을 인정하고 ‘본연의 자신’을 하나씩 찾아가는 노력을 하면 된다고 해요. 마음이 많이 힘드셔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 가셔서 이러한 마음에 대해 상담해보시고 자신을 찾아가는 노력에 대해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풀배터리 결과 조현형 성격장애, 재발성 우울증, 강박장애 진단 받았는데 입원을 하는게 좋을까요?
목요일에 허리에 종기가 나있어 피부과에 가서 배농하고 습윤밴드를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습윤밴드를 교체 하면서 상처부위를 보니 검은색? 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딱지 인가요? 어머니가 보실땐 잘 아물고 있는거 같다고 하셨는데 딱히 빨갛게 되거나 가렵거나 통증이 있진 않습니다
기묘증이있습니다. 성격도 상당히 예민한편이라서, 스트레스도 저도 몰래 극도로 심해지면 특정한 부분이(그때그때다름) 심하게가려워 밤새 잠도 못잘 정도입니다. ㅜ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보랴고 하는데, 갠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