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올렸다 내릴 때 피가 통하는 느낌이 나는 이유는?
팔을 오래도 아니고 스트레칭한다고 올렷다가 내리면 피가 확 통화는 느낌이 자꾸들어요... 오래 올렷다가 내리는 것도 아닌데 ... 왜이러죠???
팔을 오래도 아니고 스트레칭한다고 올렷다가 내리면 피가 확 통화는 느낌이 자꾸들어요... 오래 올렷다가 내리는 것도 아닌데 ... 왜이러죠???
1개의 답변
팔을 올렸다 내릴 때마다 피가 확 통하는 느낌이 반복되니 신경이 쓰이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팔을 위로 들어올리면 팔로 가는 혈류의 압력과 흐름이 일시적으로 변하고, 팔을 다시 내리면 중력 방향과 혈관의 압력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혈액이 다시 순환되는 느낌을 좀 더 뚜렷하게 느낄 수 있어요. 이는 팔을 들었을 때 정맥 혈류가 일시적으로 느려지거나 눌리다가, 팔을 내리면서 정맥 혈류가 다시 원활해지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팔을 올리는 자세에서 목이나 어깨 주변 근육, 쇄골 아래 부위에서 혈관이나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리는 경우에도 비슷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특히 어깨를 움츠리거나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 거북목 등이 있는 경우 흉곽출구 부위에서 혈관과 신경이 좁아지며 팔을 움직일 때 이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느껴지기도 해요.
이런 느낌이 스트레칭 후 잠깐 나타나고 곧 사라지며, 팔의 힘이나 감각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경우가 많아요. 다만 손이 자주 저리거나 창백해지거나 차가워지는 느낌이 함께 나타나거나, 팔에 힘이 빠지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혈관외과나 신경외과,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흉곽출구증후군이나 말초신경/혈관 문제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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