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과 모짜렐라 치즈 중 히스타민 함량이 더 높은 것은?
간장 vs 모짜렐라 치즈 둘 중 누가 더 히스타민이 많나요? 또 반응이 좀 다른가요? 같은 히스타민이라도
간장 vs 모짜렐라 치즈 둘 중 누가 더 히스타민이 많나요? 또 반응이 좀 다른가요? 같은 히스타민이라도
1개의 답변
히스타민 함량에 대해 궁금하신 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발효식품이다 보니 헷갈릴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간장은 발효 과정을 거치는 식품으로 히스타민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오래 발효되거나 숙성 기간이 긴 간장일수록 히스타민 축적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반면 모짜렐라 치즈는 치즈 중에서도 숙성 기간이 짧은 생치즈(프레시 치즈)에 속해서, 체다나 파르메산, 고다 같은 장기 숙성 치즈에 비해 히스타민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즉, 일반적으로는 간장이 모짜렐라 치즈보다 히스타민 함량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응의 양상이 다르다기보다는, 히스타민 불내증이 있는 경우 두 식품 모두 두드러기, 홍조, 두통, 소화불량, 코막힘 등 비슷한 유형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응의 세기는 섭취한 히스타민의 총량, 개인의 히스타민 분해 능력(DAO 효소 활성도), 함께 먹은 음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따라서 특정 식품 자체가 다른 종류의 반응을 일으킨다기보다는, 함량이 높을수록 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만약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반복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떤 식품이 문제인지 식사 일기를 기록해보시거나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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