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신과가서 의사분이랑 상담받다가 말을 이해를 못해서 의사님이 좀 기분상하셨는지 "그럴경우에는 여기보다는 신경과나 정형외과를 가서 뇌수술을 하던지 거기가서 하는게나아요. 여기는 정신의 관한 병원에 이기때문에" 라는 말을듣고 약간 저도 기분상했지만(물론내색은 안했지만) 이후 이해하고 의사분과 잘 이야기를 맞췄습니다. 하지만 병원도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한 1시간이상은 기다렸고(물론 정신과가 다 오래걸리지만 거기는 특히나 오래걸렸음) 그리고 정신과의사분이 50대분이시고 약간 조용한분이셨어서....어쨋튼 뭔가 결이 안맞는 느낌??이 들었다고해야되나.. 이럴경우에는 정신과 병원을 옮겨서 하는게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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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사와의 상담 후 불편한 느낌을 받으셨다면, 병원을 옮기는 것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의사 간의 신뢰와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데요, 만약 현재 병원에서 상담 시간이 길고 의사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다른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환자 리뷰를 참고하시거나 여러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에게 맞는 의사와 병원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을 옮기기 전에 현재 병원의 의사와 다시 상담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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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신과 외래진료 다니는 중입니다. 현재 우울증, 불안장애가 주된 불편감이고 관련 약 복용중에 있습니다. 섭식장애 문제도 있어서 약을 추가했구요. 몇달전 ADHD 진단을 받았는데, 검사가 종이 몇장짜리로 끝나서 이게 정확한 진단인지 조금 의구심도 들고…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진료로 인해 제가 나아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약은 항상 잘 복용중입니다. 술을 먹기는 하지만 전보다는 줄였구요. 진료 스타일이 저에게 안맞는 것 같다고도 느껴 다른 병원으로 옮길지 고민이 됩니다. 고민이 되는 이유는, 지난 2년간 다닌 병원이고 그간 말했던 이야기들을 또 반복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져서 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을 옮기려고 하는데요 복용중인 약 중 ADHD 약인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이 옮기려는 병원에 없어서 아토목세틴을 용량을 감량하고 와야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찾아보니 아토목세틴은 단약을 바로 해도 괜찮다고 나오는데 제가 잘못 찾은걸까요? 솔직히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계속 처방받기 귀찮기도 하고 의사선생님 보기도 민망하고 그래서요..
불안증을 안고 살다가 올해부터 괜찮아졌는데, 최근에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불안증세가 재발했는데 정신과 진료와 심리상담 중 뭐가 더 나을까요? 정신과 진료나 상담 경험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