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진료비와 병원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칸디다 질염 증상이 있어서 산부인과에 처음 가봤는데 일주일에 총 4번 갔고 아직도 안 낫고 있어요. (좀 덜하지만 아직도 좀 간지럽고 따가워요) 과잉진료가 있는 것 같아요. 4번 동안 총 100만 원 정도의 진료비가 나왔는데 정상인가요? 피검사, 초음파, 경부암 검사, 플라즈마 시술(3번) 등등 시킬 수 있는 건 전부 다 시키는 거 같아요. 문제는 제가 HPV 바이러스가 나와서 월요일날 가서 플라즈마 시술 하고 가다실도 접종 받기로 했는데 다른 병원으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옮기는 게 나을까요.. 그럼 그동안 받았던 피검사나 초음파 같은 항목들 받을 수 있을까요?! (Hpv 바이러스가 나오면 다른 산부인과로 옮겨서 진찰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당분간은 안 가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