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애했습니다 헤어졌는데 시도때도 없이 눈물나고 죽고싶고 술만 먹습니다 원하던 대기업 들어왔는데 회사도 못가고 웁니다 잘때 푹 못자서 리보트릴 가끔 먹고잡니다 현재 상황으로 울고싶고 울고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습니다 살려고 정신과 전화하면 초기진료는 예약 안된다. 2주 후 부터 된다 합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회사 복귀하고 싶은데 시도때도 없이 감정이 요동칩니다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오랜 연애 후 이별로 상실감과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알 수는 없지만 헤어진 후 술만 드시고, 울고, 아무 일도 못 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인 것 같아요. 일단 일상을 회복하셔야, 새로운 인연을 만나볼 수도 있고 과거의 연애에 대해 돌이켜 보거나 얘기를 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예약이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직접 내원하여 대기하셨다가 상담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이 요동치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또 회사에 출근하셔서 일에 집중해보시고 일상을 보내다 보면 좋아지실 수 있어요. 죽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기 보다, 지금의 감정을 잘 추스려 앞으로의 미래에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을 기대하시면서 하루 하루 보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최근들어 사소한일에도 짜증이나고 예민해지고 우울해요 이유없이 우울하기도하고 죽고싶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고 그냥 일상생활하다가도 우울하고 죽고싶고 무기력하고 그래요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거같아요.. 약을 처방받으면 좋아질까요?
정신건강불안스트레스+2최근 돌보던 강아지가 죽고나서 극도로 우울해요. 우울증약은 원래 다른이유때문에 복용하고있었지만, 요즘들어 죽은 강아지를 생각하면 거기선 안아프고 편하겠지, 나도 편해지고싶다. 죽어서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자살방법까지 찾게되요 그렇다고 일상생활을 못하는 건 아니에요. 밥도 잘먹고 업무도 잘하고 밝게 지내고있어요. 가끔 격해질때가있는데, 그때는 정말 편해지고싶어요. 이것도 우울증이라고 설명이 되나요?
정신건강우울증자살+1처음엔 먹토로 시작한 자해가 이젠 면도칼로 손목을 긁어요 피를 봐야 만족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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