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오돌토돌한 돌기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래쪽 앞니 두 개 사이의 잇몸에 작은 돌기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빨갛거나 부어 있는 모습은 아니고, 연분홍색 또는 반투명한 작은 물집 여러 개가 뭉쳐서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모양입니다. 통증은 없으며,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런 형태의 잇몸 병변은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아래쪽 앞니 두 개 사이의 잇몸에 작은 돌기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빨갛거나 부어 있는 모습은 아니고, 연분홍색 또는 반투명한 작은 물집 여러 개가 뭉쳐서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모양입니다. 통증은 없으며,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런 형태의 잇몸 병변은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
통증 없이 작은 돌기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발견하셨다니 궁금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이런 형태의 병변은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하기보다 몇 가지 가능성을 두고 치과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어떤 원인들이 있을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치석이나 치태가 오래 쌓이거나, 칫솔질 자극, 음식물 끼임 등으로 특정 부위의 잇몸 점막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작은 섬유성 돌기들이 뭉쳐서 생기는 섬유성 증식(자극성 섬유종)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요. 보통 단단하고 연분홍색을 띠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침샘관이 손상되거나 막혀서 분비물이 점막 밑에 고이면 반투명하거나 연한 색의 작은 물집처럼 보이는 점액류가 생길 수 있어요. 입술이나 볼에 흔하지만 잇몸 부위에도 생길 수 있고, 터졌다가 다시 차오르는 식으로 반복되기도 합니다.
눈에 띄는 발적이나 부기가 없어도, 국소적인 플라그 축적으로 치은 조직이 미세하게 증식하면서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어요.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유두종(사마귀) 같은 바이러스성 병변도 작은 돌기 여러 개가 뭉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대개 통증은 없지만, 모양이나 크기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지금 당장 위험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치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병변의 정확한 원인은 직접 보고 만져서 확인해야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치과에서 구강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필요하다면 조직검사나 세균 검사로 원인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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