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시 경 복강경을 이용한 충수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스는 수술 수 곧 나와서 수요일 부터 죽을 먹기 시작했구요, 목요일 아침 까지는 녹색의 설사를, 목요일 점심때 1회, 금일은 갈색의 설사를 하였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시어 퇴원하였습니다. 드레싱의 경우에는 거즈를 배꼽에 넣고 그 위를 아쿠아밴드로 덮어 주셨습니다. 짓물이 올라오지 않아 퇴원당일에 교체해 주셨구요. 움직이는 데에도 그리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은데 이건 회복이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침대에서 복직근으로 일어서거나, 잠시 쪼그려 앉는 정도는 무리가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제 상태는 이렇구요. 질문하고 싶은 것은, 땀을 많이 흘려도 드레싱에 지장이 없는지와, 복대를 착용해서 복압때문에 느껴지는 통증을 줄여도 회복에 지장이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회복은 빠른 편으로 보이고 복대는 착용 가능하며 땀은 너무 많이 흘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복강경 방식으로 충수절제술을 받으셨는데요.
지금처럼 가스가 잘 빠지고 음
땀을 많이 흘려도
에 지장이 없을지 문의 주셨는데요.복대 착용은 통증을 덜어주기 때문에 움직임이 늘어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너무 세게 조이지 않고 편안한 정도로만 착용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집에서 가만히 쉴 때까지 계속 착용할 필요는 없고, 외출이나 활동 시에 활용하는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복대를 했다고 회복이 느려지는 건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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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충수염 증상부터 맹장염 차이, 원인, 치료법, 진단, 초기 증상까지
5.0
6일 전
제가 4/17일에 담낭절제수술 받고 19일에 퇴원 후 집에서 죽먹고 약먹으면서 식사후 20분씩 걸으면서 회복중입니다. 복대도 착용중이구요! 근데 이게 복대를 풀면 숨이 너무 차더라구요 좀전에는 복대풀고 자가 소독한다고 서있었는데 주변이 흐릿흐릿해지고 너무어지럽고 식은땀 나며 귀도 먹먹해지고 너무 어지러웠어요 숨도 너무차구요,, 왜이러는걸까요ㅠㅠ 회복이 아직 덜 되서 그런걸까요?
임신 9주차인데 탈장이 의심되어 복대를 하려고 하는데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까요?
복대나 기타 착용하거나 해야할 게 있을까요?? 20대 남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