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검사 했다가 비정형세포 떠서
검사를 하고 39번이 뜨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단순
이었다고 하셨어요.
이후
관리를 꾸준히 했고 올해 2월 자궁경부암 추적검사에서 이상소견 없음이 나왔다고 적어주셨어요.
이후 6개월이 지나 내일 모레 추적검사를 다시 받으러 가는데 괜찮을지 문의를 주셨어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적어주신 내용을 살펴보았을 때
관리를 잘 해주셨고, 분비물도 줄어드는 느낌이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다만 이전에 염증 소견이 나왔을 때 원인 균을 찾거나 그에 맞는 치료를 하셨을까요?
작년에 비정형 세포가 보여 HPV 39번 양성 판정과 함께 조직검사까지 진행하셨고, 다행히 결과가 단순 염증으로 나왔다면 당시에는 고위험 HPV
이 있었지만 세포 변화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이 되어요.
2월 추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바이러스가 잠복 또는 소멸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HPV는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에 의해 자연 소실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영양제 잘 챙기시고 식사와 수면,
를 잘 하셨다면 긍정적인 변화와 결과를 기대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분비물이 줄어들고 있고 특별히 불편감이나 증상이 없다면, 괜찮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추적검사 잘 받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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