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와 사춘기로 인한 성욕 저하, 심리적 영향은?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남자입니다 저는 사춘기가 늦게 왔고 불안장애도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온지는 두달정도 됐고 사춘기는 반년정도 된 것 같아요 제가 방학 전까지만 해도 여자를 정말 좋아하건 아이였는데 방학때 성적인 걸로 불안장애가 있기보니까 성욕이 완전 떨어지고 야공 보려해도 야도 처음 볼 때 처럼 심장도 엄청 뛰고 더 자극적인 걸 찾게 됩니다 심리상담을 받아봤었는데 야동을 줄이라고 해서 줄였는데 달라진 게 없네요 방학 끝나고 나서 갑자기 좋아하던 여자애도 별로고 반 여자 애들한테도 띠꺼워졌고 저희 반에 예쁜 애가 있는데 지금은 뭘 해도 성적인 반응이 없는 느낌 약간 지금 무성애자가 된 느낌이에요..제가 운동 때문에 전학도 5,6번 정도 다녔고 친구도 가식적인 친구밖에 없어요 지금 예쁜 연애인을 봐도 아무런 흥미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고 있으면 여자보고 아빠웃음 짖고 이러는데 불안장애 오고 나서부터 여자가 여자로 안보이고 그냥 친구 같고 성적인 생각을 해도 흥분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