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랜 기간 치료받으시고도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답답하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술자리까지 앞두고 계시니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먼저 술을 마신다고 방광염이 즉시, 무조건 재발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음주는 방광염 재발과 관련된 여러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알코올은 방광 점막을 자극할 수 있고, 이용 시 수분 섭취가 줄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는 습관, 과로, 면역력 저하 등이 함께 작용하면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질문자님이 복용 중인 유로박솜은 방광염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 면역력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3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는 약인데, 이 약 자체와 알코올 사이에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보고되어 있지는 않아요. 다만 여전히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이고, 최근 재발도 있었던 만큼 방광이 아직 예민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음주를 하면 방광 자극, 수분 섭취 부족,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등이 겹쳐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쉬워질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이번 술자리는 술을 최소화하시거나 피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부득이하게 마셔야 한다면 물을 충분히 함께 드시고, 자리가 길어지지 않도록 하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술자리 이후에도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면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증상이 없더라도 염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만큼, 다음 진료 때 현재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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