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가드너증후군 같은 희귀 유전질환 때문에
이 자주 생기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표피낭종은 모낭이나
선이 막히면서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특히 지성 피부이거나 땀이 많은 사람에게 잘 생기는데요.
두피는 피지선이 풍부하고 땀이 많은 부위여서, 마찰이나 자극이 자주 가해지면 낭종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작년 6월에 생기기 시작해서 여태까지 여러 개가 추가로 생겼다고 하셨는데, 아마 작년부터 특정
의 변화나 샴푸를 바꾼 것,
량 증가, 모자 착용 등 관련 있는 원인이 따로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가드너증후군에 대해서는, 가족력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가드너증후군은 선천적으로 생기는 유전 질환이고,
에 수많은 폴립이 생기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의 일종이라 피부에 낭종이 생기더라도 대개는 턱 골종, 망막 기형, 위장관 증상 등이 동반돼요.
따라서 갑자기 두피에 표피낭종이 생기는 것만으로는 이 질환을 의심하진 않습니다.
크게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국한된 위치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낭종은 비교적 흔한 현상이기도 해요.
재발이 쉽기도 하고요.
다만 계속 재발하고
이 반복되면
가 남을 수 있으니, 발견 조기에 바로 치료하고 두피 위생 관리도 신경 써주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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