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재발해서 많이 힘드셨겠네요. 질문자님의 증상을 종합해보면 세균성 질염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노란색 냉과 외음부 가려움 증상은 질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특히 노란색 분비물은 세균성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몇 개월 전 세균성 질염으로 치료받으신 병력이 있고, 현재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세균성 질염이 재발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질염의 종류는 분비물 양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 세균성 질염: 노란색 분비물 (보통 생선 냄새가 특징이지만 모든 경우에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님)
- 칸디다 질염: 하얀 치즈나 두부 같은 분비물
- 트리코모나스 질염: 거품이 있고 녹색을 띄는 분비물
질문자님의 경우 냄새가 거의 없다고 하셨지만, 세균성 질염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가려움이나 통증, 냄새 등의 정도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염은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니 산부인과에 다시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균 배양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균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처방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생식기 청결 관리, 통기성 좋은 면 속옷 착용, 꽉 끼는 옷 피하기, 스트레스 관리 등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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