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 보충 치료에 대해 궁금합니다
약 5년전쯤 비뇨기과에서 남성호르몬 수치를 검사했는데 2.7 정도 나왔습니다. 거의 밑바닥 수준이죠. 사실 이 나이 먹도록 잦은 피로감에 시달렸고 나이가 드니 성욕감퇴와 발기력도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최근 비아그라 처방을 잠깐 받아서 복용했었는데 관계시에 발기력은 꽤 좋아지더군요. 문제는 고질적인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삶의 질 저하)등은 어쩔수가 없네요 ㅠ 그래서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고민중이긴한데, 문제는 장기간 남성호르몬 치료를 했을시에 몸에서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거의 하지 않게되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얘기를 알게되어 솔직히 좀 꺼려집니다. 그래서 2~3달 단기간 치료하고 몇 달 쉬다가 또 단기간 치료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남성호르몬도 어느정도 보충이 되는 효과를 보면서 위에서 언급한 신체의 테스토스테론 생성 거부부작용은 좀 많이 줄어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