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이별한지 5년이 넘어서는데
강아지 이름을 이야기 하는건 금기어처럼 되고
예민해져요 아빠가 매일 강아지에 대해 잔인하게 말할때마다 화나고 엄마도 강아지를 개장수한테 팔려고 했다는 이야기에 속은 엄청 상처였는데 이때까지 위로한다고 위로했던것도 전혀 위로 안됬지만 그냥 서툴렀다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위로해준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학폭 당했을때 못챙겨줘서 미안했다는 말도 진심으로 안들려요..
더욱이 어디 얘기할수도 없고 몸이 아프기도 해요 점점 우울감도 심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별스트레스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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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2
강아지와의 이별이 큰 상처로 남아있고 가족들의 반응이 그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든 것 같아요. 가족으로부터 받아야 할 위로와 지지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은 매우 힘든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우선,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중요해요. 가족과의 대화가 어렵다면,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상담 선생님, 혹은 전문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치료사와 상담을 통해 우울감과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몸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신체적인 문제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것도 중요해요.
감정을 다루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자신을 탓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찾고,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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