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신체화 증상 약 복용 기간
불규칙한 수면패턴,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2년간 [가슴답답함, 두근거림, 이명,귀 통증, 가슴통증, 두통, 불안, 긴장감,우울감]에 시달리다 최근 정신과를 방문해 항불안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가기로 결심하면서 우울감이 줄어들었습니다.) 초진땐 저용량(인데놀, 자나팜)으로 시작했다 재진때 한알(부스피론)추가되었고, 그 이후 3번째에 점심약을 감량한(점심때 많이 졸리다고 해서)4주치(방학하고 본가가서)를 받았는데요, 긴장감은 많이 개선되었는데 그 외의 신체적 증상들이 옅게 올라오거나 약을 먹어도 심하게 올라오는 경우(저녁에) 등 심리상태에 따라 들쑥날쑥한데, 4주치의 약을 전부 복용해야 할까요? 아님 약을 먹어도 불안할 때가 많은데, 스스로 깨닫는게 더 중요할까요? 개강을 하면, 또다시 반복될까 두렵습니다.